(9.3)통통희망나래 복지사업 관련 국무총리 방문
9월 3일 김황식 국무총리가 복지전달체계 개선사항을 확인하고 복지현장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기 위해 금천구를 방문했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정부가 복지에 대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만, 현장에서의 체감효과는 높지 않다며 이런 가운데 금천구가 통통희망나래사업을 통해 한발 앞서 가는 복지행정을 하고 있다고 해서 찾아왔다고 말했습니다.
INT: 김황식(국무총리)
(국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복지만족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하고
복지지출을 늘려왔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복지 체감도는 그렇게 높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금천구에서 통통희망나래사업을 통해서 한발 앞서가는 그러한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통통희망나래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상시 이웃돌봄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김 총리는 통통나래단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활동하면서 느낀 다양한 의견들을 들었습니다.
간담회가 끝난 뒤에는 전국자치단체가운데 최초로 운영하는 복지전문상담콜센터인 금천통통복지콜센터를 방문해 운영상황에 대해 들은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