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시흥가압장이 금천마을예술창작소로 재탄생
금천구는 마을예술창작소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가압장 피서작전 시원한 동네수다를 8월 7일 구 시흥가압장에서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시책에 따라 ‘금천마을 예술창작소’가 들어설 곳인 시흥가압장에서 주민들 간의 소통을 위해 구가 마련한 것입니다.
마을예술창작소는 지역주민 주도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으로 문화적 향유 확산을 통한 지역공동체를 회복한다는 취지에서 지역주민이 직접 운영하고 활동하는 생활 속의 문화예술 공간입니다.
현재는 금천구를 포함한 5개 구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舊시흥가압장은 시흥2동 고지대에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설로 벽산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이후 빈 건물로 있다가 마을예술창작소로 재탄생하게 됐습니다.
구는 그동안 지역활동가, 주민으로 구성된 <금천마을예술창작소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금천마을 예술창작소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향후 금천예술창작소에서의 활동을 논하는 <파라솔 인터뷰>, 지역공연예술가들이 펼치는 공연<낭만 돗자리>, 창작소를 상상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상상 낚시질> 행사가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