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사회적경제 학술대회 열려
금천구와 한국NGO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학술대회가 7월 20일 금천구청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학술대회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의 이론 탐구와 실천방안 모색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사회적경제와 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는 NGO활동가와 대학교수, 사회적기업가, 언론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학술대회는 3개의 섹션으로 진행됐습니다.
첫 번째 섹션은 사회적경제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고 두 번째 섹션은 사회적 경제와 주민자치, 세 번째 섹션은 금천구 지역조사 ‘주민이 꿈꾸는 금천’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가 사회적경제의 실제 사례를 통해 우리구와 시민운동 간의 역할 정립은 물론 사회적 경제의 논의를 주민자치와 결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적 방안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