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음식물폐기물 종량제 전면시행에 따른 주민설명회 및 종량제 장비 시연
금천구는 2013년도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시행 주민설명회를 7월 19일 구청대강당에서 가졌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음폐수 해양투기금지와 종량제 전면시행에 대비해 구가 마련한 것입니다.
주민설명회는 먼저 김재창 서울시 음식물자원화팀장이 나와 서울시 음식폐기물 관리 현황과 방향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다음으로 임동팔 청소행정과장이 나와 그동안 금천구가 시범사업으로 실시해온 RFID 종량제 시스템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RFID 종량제 시스템을 사용해본 김용술 신도브레뉴아파트 입주민대표가 나와 사용경험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날 대강당 로비에서는 종량제 장비시연도 열려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금천구는 지난해 음식물쓰레기 배출·수거체계를 제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RFID기반 수수료종량제’ 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지속적인 시범사업을 해왔습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주민참여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절감운동과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적극 펼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