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금천아트캠프 페스티벌
지난해 군부대였던 지역을 재구성해 새 단장한 금천아트캠프에서 6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 금천아트캠프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트캠프 예술가들이 '유산의 발전'이란 주제로 전시, 공연, 오픈스튜디오 등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입니다.
금천아트캠프는 입주 작가에게 자유로운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창작물은 주민에게 환원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자치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레지던시입니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금천아트캠프에는 현재 공연, 공공프로젝트, 시각예술 등 다양한 분야 예술가 18개 팀이 입주,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행사는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페인팅, 연극, 무용, 국악, 커뮤니티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개인 창작공간을 열고 구민 및 관람객을 초대하는 집들이 행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음은 물론
연습도 참관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도 제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