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민선5기 2주년 기념행사 열려
금천구는 민선5기 취임2주년 기념행사를 7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가졌습니다.
행사는 교통행정과 공익근무요원이 포함된 트럼펫팀의 연주와 금천구청 기타동아리 ‘따로또같이’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습니다.
이후 민선 5기 2주년을 돌아보는 동영상상영이 있었습니다.
동영상 상영이 끝난 후에는 깜짝 이벤트로 구청장 돌잡이가 진행됐습니다.
돌잡이에서 차성수 구청장은 실타래를 집었습니다.
sync 차성수 (금천구청장)
(엉킨 실타래는 제 몫입니다. 꼬인 일은 제가 다 풀겠습니다.)
한번 더한 돌잡이에서는 청진기를 들었습니다.
sync 차성수 (금천구청장)
(일상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휴식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하겠습니다.)
차성수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팽팽하게 바꾸어 맨다는 뜻의 해현갱장(解弦更張)을 예로 들면서 초심의 긴장을 유지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sync 차성수 (금천구청장)
(이만하면 됐다 싶을 때가 위기입니다. 이젠 괜찮겠지 생각되면 바로 바꾸라는 신호입니다.
관성과 타성의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초심의 긴장을 유지하겠습니다.
기본으로 돌아가 원칙에 충실하겠습니다.)
또 지난 2년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고 함께 나누는 것에 귀함을 알게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외부 도움 없이 사회에서부터 공연, 이벤트, 동영상제작 등 모두를 직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마련 것이어서 행사가 더 의미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