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금천시민대학 토크콘서트
금천구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새로운 시민대학을 7월 12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번 금천시민대학은 “대한민국의 길을 묻는다!”를 대주제로 정치, 복지, 교육 등 7개 분야의 소주제로 진행됩니다.
토크 콘서트는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소주제마다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나 정책에 대해 균형 있는 판단이 가능하도록 진보와 보수진영의 패널을 초청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12일 첫 시간은 정치 분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정치 가능한가?’를 주제로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박상헌 정치학 박사, 인명진 목사가 출연해 진보와 보수의 입장에서 설전을 펼쳤습니다. 또 토론에는 관객들도 함께 참여해 자신의 주장을 자유롭게 말했습니다. 특히 성남, 송파, 수원 등 먼 거리에서도 토크 콘서트를 찾는 등 첫 회부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다음 주는 재벌은 약인가 독인가를 주제로 6월 26일에는 한국형 복지국가, 모델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토론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토크 콘서트는 7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7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