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공무원 직업체험 현장속으로
금천구는 공무원이 되고 싶어 하는 중학생을 위한 공무원직업체험을 6월 11일과 12일 가졌습니다.
이번 직업체험프로그램에는 문성중학교와 고척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예비공무원으로 정식 임용장을 받고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직업박람회나 직업체험관 등 잠깐 둘러보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현장에서 공무원들과 함께하며 행정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2-3명씩 조를 이뤄 자원재활용시설, 주차단속. 빗물펌프장 치수방재시스템 등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한편 구는 지난 달 29일 서울시교육청과 '서울학생의 체험 중심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청소년지원센터 내에 직업체험센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