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를 비롯해 노원구와 강동구는 청소년들의 체험중심 진로교육 활성화을 위한 협약을 5월 29일 서울시교육청과 체결했습니다.
Sync 곽노현(서울시교육감)
(서울교육 역사상 최초로 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협력 거버넌스 기구를 만들어냈습니다. 교육을 중심으로 새로운 전략적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설립 및 운영을 위한 협약식에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과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이해식 강동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등 관계인사가 함께했습니다.
Sync 차성수(금천구청장)
(아이들 꿈을 찾고 그것을 키워나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머리로만 되는 것은 아닌것 같고요. 오감으로 몸으로 그것을 다 느껴야지만 그쪽으로 방향을 잡아갈수 있는데 저희가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센터를 통해서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꿈을 찾아내고 그리고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6월에서 9월 중 개관예정인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직업체험 지원 전담기구로서 권역별 일터 자원 및 일터의 관리를 담당하고, 학교와 직업체험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주는 허브 역할을 맡게 됩니다.
또 토요진로학교 및 상설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을 지원하게 됩니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서남권인 금천구, 동북권의 노원구, 동남권인 강동구 등 3개 자치구를 시작으로 서울의 25개 자치구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민관협의체 등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직업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