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패션it문화존 FM페스티벌 개최
금천구는 패션IT문화존 첫 행사로 디지털단지 직장인을 위한 패션앤뮤직페스티벌을 5월 11일 디지털 2단지 대륭 포스트타워 5차 블루큐브에서 가졌습니다.
행사는 최근 개그콘서트의 감수성 코너를 통해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개그맨 이동윤씨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오프닝무대는 브라질 타악 퍼포먼스팀인 ‘라퍼커션’이 장식했으며
뒤를이어서는 전자 현악 여성 4인조 밴드인 ‘배드걸즈’가 나와 ‘어쩌다 마주친 그대’ ‘빙글빙글’등 우리귀에 익숙한 음악으로 FM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이후 진행된 패션쇼에서는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학생들이 나와 올 여름 유행할 패션트랜드를 소개했습니다.
한편 이날 무대에서는 디지털단지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CEO들로 구성된 G하모니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디지털단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래자랑이 열리는 등 FM페스티벌은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조성된 패선IT문화존은 가신디지털단지역에서 마리오와 W-mall까지 1.2킬로미터에 조성됐습니다.
구는 이곳을 단순히 일을 하러, 쇼핑을 하러 오고가는 (pass by) 길이 아니라 근로자들이 문화를 향유하며 계속 머무르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위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마임, 비보잉, 인디밴드, 직장인밴드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