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날마다 지구의 날 "금천 벼룩시장 개장'
4월 28일 구청광장에서는 벼룩시장이 열렸습니다.
‘날마다 지구의 날’이란 테마로 열린 벼룩시장에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팔거나 교환했습니다.
참여는 사전에 구청홈페이지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를 받아 진행했으며
영리목적의 참가는 제한했습니다.
토요일에 열린 벼룩시장에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았으며 의류, 신발 등에서부터 모니터, 지갑, 가방, 문구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습니다.
또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며 직접 물건을 만들어 판매하는 주민들도 있었습니다.
한편 일부 판매자의 경우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벼룩시장이 나눔의 장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