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생활속 창의공작플라자 개관
전국 최초 창의공작교육 공간인 ‘금천생활속 창의공작플라자’가 4월 2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금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개관식에서는 학교장, 기술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공작플라자 운영 방향과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개관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독산동에 위치한 창의공작플라자로 자리를 옮겨 시설관람과 수업참관을 했습니다.
창의공작플라자는 입시 위주교육, 과학 위주 교육으로 위축된 기술교육의 질적 변화를 유도하고 청소년들의 기술소양과 창의력 증진을 꾀하고자 금천구가 마련한 것입니다.
시설로는 실습실 2곳과 작업실 1곳이 있으며 현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교육과정을 시범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고, 사용하는 기술공작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구는 ‘금천 생활 속 창의공작플라자’ 개관과 함께 옛 독산3동 주민센터에 계획하고 있는 금천청소년지원센터(가칭)와 산기슭 도로에 조성예정인 청소년 문화의 거리 등이 완공되면 이 지역이 청소년들의 학교 밖 생활공간으로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