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독산보건분소 개소식
독산보건분소가 4월 2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독산동지역은 그동안 구청 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져 보건분소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던 곳입니다.
특히 독산3동 주변에는 노인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노동자 등 금천구 전체 의료취약계층의 20%가 거주하고 있어 보건분소 설치가 더욱 필요한 곳이었습니다.
금천구는 총 사업비 8억 4천만 원을 들여 기존 독산3동자치회관을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로 새롭게 꾸몄습니다.
독산보건분소의 1층에는 예방접종실, 1차진료실, 임상병리실, 모유수유실이 있고
지하에는 대사증후군관리센터, 물리치료실, 한방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2층에는 구민건강교육과 청소년 공부방으로 활용될 교육실이 들어서있습니다.
독산보건분소에는 9명의 인력이 상주하며 예방접종, 물리치료, 대사증후군관리 등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