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구민 하모니오케스트라 리허설 열려~
올해 벚꽃축제기간에 진행될 구민 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첫 연습이 4월 7일 구청 대강당과 식당에서 있었습니다.
구민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주민들이 직접 오케스트라에 참여해 연주하는 것으로 지난해 벚꽃축제에서 처음 실시했던 행사입니다.
올해 구민오케스트라를 모집한 결과 작년보다 2배 많은 2000여명이 신청하는 등 주민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이날 연습에서는 바이올린, 첼로, 하프에서부터 플루트, 트럼펫, 오카레나, 기타 등 다양한 악기들이 화음을 맞추는 작업을 했습니다.
올해 공연에서는 올드보이의 OST인 'The Last Waltz와 희망의 나라로, 아빠 힘내세요 등 모두 6곡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구민 하모니 오케스트라는 벚꽃축제 기간인 4월 14일 금천아트캠프 행사장에서 공연 할 예정입니다.
현재 금천하모니 오케스트라는 단일 오케스트라로는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한국기네스에 올라 있으며 이 기록은 이번 벚꽃축제기간에 경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