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상호 대차서비스 실시(책두레서비스)
금천구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도서상호대차서비스인 책두레서비스를 3월 6일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
책두레서비스는 구립도서관 3곳과 공립작은도서관 10곳 모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도서관에 상관없이 책을 대출받고 반납 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금천구는 2월 28일 가산정보도서관에서 도서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책두레서비스 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준비를 끝냈습니다.
책두레서비스를 원하는 주민들은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도서를 신청하고 대출을 원하는 도서관을 지정하면 됩니다.
대출신청이 완료되면 이용자에게 문자메세지가 자동 전송됩니다.
그러면 도서관 책두레서비스 담당직원이 구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을 1일 2회 순회하며 도서를 회수합니다.
반납의 경우도 대출받은 도서관에 상관없이 주민들이 원하는 도서관에 가져가면 반납처리됩니다.
금천구는 도서상호대차서비스 실시로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편리해지는 한편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