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금천 가디언 발대식 열려
청소년을 폭력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금천가디언 발대식이 2월 20일 구청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금천 가디언’이란 민?관?기업?지역주민이 함께 청소년 지킴이 역할을 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금천구만의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확대 모델입니다.
구성은 청소년지도위원 중 희망자 50명과 자원봉사자들로 이뤄졌습니다.
김용복 부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 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어른들의 관심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금천가디언의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금천가디언은 청소년 폭력 방지를 위한 정기적인 순찰과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또 금천구 유해환경 지도 제작,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나눔 장터, 일일바자회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