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카페 개소식
금천구 여성 커뮤니티 공간, “화음” 개소
지난 26일 박미사랑 마을회관에 여성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화음’이 개소했습니다.
화음은 마을중심·여성건강 카페로 여성뿐 만 아니라 구민 누구에게나 개방해 만남 공간 부족을 해소하는 동시에, 연령과 상관없이 지역사회의 커뮤니티 거점 공간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한 건강, 육아, 사회적경제, 다문화 등 테마별로 구성된 여성 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화음은 서울시의 ‘마을중심 여성 자조 공간’ 공모사업에 박미사랑 마을회관이 선정돼 조성됐으며, 회의실과 카페, 요리강좌 진행이 가능한 공간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구는 화음을 많은 구민들이 이용해 지역사회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