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금천 구민의 날 기념식
제18회 금천 구민의 날 기념식
올해로 18번째 생일을 맞은 금천구가 지난 15일 금나래 아트홀에서 ‘제18회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구민과 화합하는 금천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됐는데요. 행사에는 차성수 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유관기관장과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1부 행사에서는 건전한 사회기풍을 진작시키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공헌한 모범구민 및 기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또한 세대별 구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메시지와 박원순 시장의 영상 인사, 자매도시 영상 축하 메시지도 상영됐습니다.
특히, 1부 마지막순서로 금천구를 사랑한다는 내용의 노래를
모든 참석자들이 하나 되어 부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어 2부 축하공연에서는 ‘우리 동네 열린 음악회’가 개최됐습니다.
예년과는 달리 유명연예인 출연을 통한 흥미위주의 공연보다는 구민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하고 진행하는 공연으로 꾸며 졌습니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가수 하림, 성악가 김성결의 공연과 국립전통예술학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습니다.
금천구는 구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느끼고, 즐기는 이번 구민의 날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더 구민들과 화합하며 소통하는 도시로 나아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