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데일리뉴스
제목: 구청장과 함께하는 독서토론
금천구가 ‘책 읽는 금천’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독서토론 첫 번째 시간이 6월 20일 가산초등학교에서 있었습니다.
5학년과 함께한 독서토론 책은 ‘내 짝꿍 최영대’였습니다.
독서토론은 구립도서관 사서 선생님들의 동화구현으로 시작됐습니다.
sync
(아버지와 단둘이 산다는데 생각해보면 불쌍한 아이였지만 우리는 모두 영대를 따돌렸어요./ 야 더러운 가방이다 받아 /응 알았어. 어 냄새 저 밖으로 버려야지)
내 짝꿍 최영대는 엄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실어증에 걸린 영대를 아이들이 놀리고 괴롭히다가 영대의 우는 모습을 보고 다시 친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동화구현이 끝난 후 구청장과 아이들과의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sync 차성수 (금천구청장)
(이 책을 읽어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누가 한번 이야기 해볼까?)
학생1.
(꼭 겉모습만 보고 영대는 말 못하고 엄마가 없다는 생각을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학생2.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지내는 평소생활하고 닮아있어서 친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학생3.
(나중에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그러니까 행복해보였어요)
학생4.
(딴 애들이 (영대를)괴롭혔잖아요 그 애들이 나쁘다고 생각했어요. 아프면 좀 더 돌봐줘야되는 거잖아요)
차성수 구청장은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며 토론을 마쳤습니다.
sync 차성수 (금천구청장)
(남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라고 하는게 좋은게 아니라 내가 뭐가되야돼? 향기나는 좋은 친구가 돼야죠? 넓은 마음을 갖고 외로울때 영대를 도와주는 친구도 되고 친구의 약점을 감싸 안아주고 여러분이 좋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면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생기는 거예요)
구는 올해 ‘책 읽는 금천’ 주제를 ‘소통과 배려’로 정하고 ‘내 짝꿍 최영대’ ‘연을 쫓는 아이’ ‘친절한 복희씨’ 등 5권을 선정했으며 어린이에서부터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계층과의 독서토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 차성수 (금천구청장)
(나이와 상관없이 어떤 지위와 재산과 상관없이 모두가 배워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독서라고 하는 것이 자기 자신을 성숙시키고 우리사회 분위기를 한 단계 높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앞장서서 하면 많은 사람들이 호응해 주고 같이 책을 읽는 그런 문화와 모임들을 더 많이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청장과 함께하는 독서토론회는 매월 한차례씩 개최되며 오는 10월까지 계속 될 예정입니다.
금천구가 ‘책 읽는 금천’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독서토론 첫 번째 시간이 6월 20일 가산초등학교에서 있었습니다.
5학년과 함께한 독서토론 책은 ‘내 짝꿍 최영대’였습니다.
독서토론은 구립도서관 사서 선생님들의 동화구현으로 시작됐습니다.
sync
(아버지와 단둘이 산다는데 생각해보면 불쌍한 아이였지만 우리는 모두 영대를 따돌렸어요./ 야 더러운 가방이다 받아 /응 알았어. 어 냄새 저 밖으로 버려야지)
내 짝꿍 최영대는 엄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실어증에 걸린 영대를 아이들이 놀리고 괴롭히다가 영대의 우는 모습을 보고 다시 친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동화구현이 끝난 후 구청장과 아이들과의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sync 차성수 (금천구청장)
(이 책을 읽어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누가 한번 이야기 해볼까?)
학생1.
(꼭 겉모습만 보고 영대는 말 못하고 엄마가 없다는 생각을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학생2.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지내는 평소생활하고 닮아있어서 친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학생3.
(나중에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그러니까 행복해보였어요)
학생4.
(딴 애들이 (영대를)괴롭혔잖아요 그 애들이 나쁘다고 생각했어요. 아프면 좀 더 돌봐줘야되는 거잖아요)
차성수 구청장은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며 토론을 마쳤습니다.
sync 차성수 (금천구청장)
(남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라고 하는게 좋은게 아니라 내가 뭐가되야돼? 향기나는 좋은 친구가 돼야죠? 넓은 마음을 갖고 외로울때 영대를 도와주는 친구도 되고 친구의 약점을 감싸 안아주고 여러분이 좋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면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생기는 거예요)
구는 올해 ‘책 읽는 금천’ 주제를 ‘소통과 배려’로 정하고 ‘내 짝꿍 최영대’ ‘연을 쫓는 아이’ ‘친절한 복희씨’ 등 5권을 선정했으며 어린이에서부터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계층과의 독서토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 차성수 (금천구청장)
(나이와 상관없이 어떤 지위와 재산과 상관없이 모두가 배워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독서라고 하는 것이 자기 자신을 성숙시키고 우리사회 분위기를 한 단계 높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앞장서서 하면 많은 사람들이 호응해 주고 같이 책을 읽는 그런 문화와 모임들을 더 많이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청장과 함께하는 독서토론회는 매월 한차례씩 개최되며 오는 10월까지 계속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