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안전한 공사현장 위한 건축공사장 품질 및 안전관리 교육 실시

- 광주시 아파트 외벽붕괴사고 등 연이은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건축공사장  품질관리 중요성 강조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월 18일(화) 오후 2시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대형공사장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20명을 대상으로 ‘건축공사장 품질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발생한 광주시 아파트공사 외벽붕괴사고로 인해 공사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금천구는 이날 교육에서 겨울철 콘크리트 등 습식공사 품질관리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1월 27일(목)부터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 및 보건을 확보하도록 경영책임자에게 의무를 부과한「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건축공사 관계자들이 미리 내용을 숙지하도록 관련 내용과 공사장 안전점검 사례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교육 참가자들에게 “몇 번을 강조해도 중요한 것이 안전이다”라며, “안전한 공사 현장, 나아가 안전한 금천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건축과 건축안전센터팀(☏02-2627-231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