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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종합병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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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 금천향기 금천이슈]금천구 의료 서비스 향상 위한 대형종합병원 건립
부서 도시계획과
조회수 3545
등록일 2018.10.30

 

금천구 의료 서비스 향상 위한 '대형 종합병원 건립'

 

대형 종합병원 건립은 민선 7기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재임 중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 중 하나다. 관내에는 대형 종합병원이 없어 구민들이 의료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금천구는 2014년 주민 청원서 제출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형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였다. 머지않아 노력의 결실이 현실로 다가온다. 금천구는 관련 절차를 밟고 2019년 상반기에 대형 종합병원을 착공할 계획이다.

 

      대형 종합병원 건립 노력

 

       금천구는 야간 당직의사가 1명만 근무하는 지역 응급의료기관 1개소만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력 향상과 금천구 10대 사망원인 중 2, 3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 질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의료 안전망 역할을 하는 대형 종합병원 건립이 절실하였다.

대형 종합병원 건립에 대한 구민들의 뜻은 하나로 모아졌다. 2014년 종합의료시설 용도 지정을 위한 주민 청원서를 제출했다. 그 결과 2015년 대한 전선 이전 부지 중 2[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113-121번지 일대(금하로 594번지)]에 대해 의료시설로 용도를 지정받게 되었다.

이후 2017년에 의료부지의 소유주인 부영그룹에서 우정의료재단 허가를 신청했고, 의료법인 우정의료재단 설립허가가 완료되었다. 이후 20182월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과 지구계획 추진을 위해 서울시에 사전 자문을 신청하였다. 대규모 공장 이적지인 대한전선부지 내 대형 종합병원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지구단위계획 세부개발계획 수립 결정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토지 소유자가 종합병원과 임대주택 등이 포함된 개발계획()을 서울시에 사전자문 신청하는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구단위계획 세부개발계획은 서울시에서 결정하는 사항이며, 금천구는 사업자와 서울시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종합병원 세부계발계획에서 서울시는 산업부지 50% 확보를 요구하였다. 이에 사업자가 제안한 구역 전체를 촉진 지구로 지정하는 방안 대신, 부지의 남측과 북측 구역을 분리해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임대주택 건립에 따른 용적률 상향 및 세대수 증가에 따라 열악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거 밀도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반 시설은 상대적으로 축소되어 과밀 개발이 우려된다. 이에 금천구는 주거세대수 증가에 따른 편의시설, 기반 시설을 충분히 확보하여 주민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대책을 세우고 있다.

 

 

      2022년 상반기 개원 목표

 

       임대주택, 종합병원, 기반 시설 계획 등이 담긴 지구단위계획 세부개발계획이 결정되는 것에 따라 대형 종합병원 건립사업 추진의 속도가 붙는다. 금천구는 2018년 말에서 2019년 상반기 전에 종합병원 세부계발계획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형 종합병원은 2019년 하반기부터 건축 허가를 받고 착공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2~26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대형 종합병원은 2021년 하반기에 준공하고 2022년 개원을 목표로 한다. 법인 출연재산은 부채 없이 의료부지 933억 원, 현금으로 건축비 및 운영비 450억 원 등이다.

대형 종합병원은 2(6050) 대지면적에 지하 7~지상 27, 700병상 이상으로 예정되어 있다. 진료과목은 의과 22(치과 포함) 한방 5개 등 총 27개 과목이다. 특화된 진료과목도 운영한다. 암 클리닉, 감염면역내과 클리닉, 심장병 클리닉, 노인전문치료 클리닉, 신경정신과 특수 클리닉도 운영할 방침이다. 한방도 운영, 동서 협진 진료가 가능해진다.

금천구민의 건강을 책임질 의료인들은 의사 100, 간호 인력과 사무직 400명을 포함해 총 500여 명을 채용, 운용할 계획이다. 지역응급의료센터도 설치해 대형병원이 들어서면 금천구민의 응급의료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게 된다.

대형 종합병원이 건립되면 금천구 및 수도권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금천구 브랜드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대형 종합병원 건립과 더불어 관내 응급의료체계를 강화·발전시키고, 관내 의료기관과도 상생할 수 있도록 보건 의료 분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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